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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UTREVA
← JournalNotes2026.05.123분

On color.

밝은 옷에도, 데님에도 자연스럽게 붙는 첫 컬러를 고르는 과정.

처음에는 검정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샘플을 흰 티, 연청 데님, 셔츠, 니트 옆에 놓아 보니 매일 손이 가는 톤은 조금 더 부드러운 쪽에 있었습니다.

RAUTREVA의 첫 톤은 밝은 옷에도 튀지 않고, 어두운 옷에도 가볍게 얹히는 중립 톤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. 오래 앉아 작업하는 날에도, 가볍게 떠나는 주말에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색을 찾고 있습니다.

첫 컬렉션은 색으로 과시하기보다, 자주 입는 옷에 자연스럽게 붙는 쪽을 선택합니다. 매일 드는 백이라면 예쁜 것만큼 손이 자주 가는 것도 중요하니까요.

Next notes

  1. Process2026.04.28

    First sample.

  2. Studio2026.04.10

    The studio.